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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지연 /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를 중심으로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2025年8月21日 15:55

추지연 / 부산대학교 /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를 중심으로 / 40,000 / 24개월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연구목표:

▪최근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사회 구조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교육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교육부는 전 교과에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방향을 제시하였다. 교육에서 인공지능은 교육혁신을 이끌며, 교육적 활용 범위를 확장시키고 있다. 교육현장의 인공지능 활용은 교육방법의 효율성과 개별 학습자의 상태 진단 및 예측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교육과는 차별화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예비교사 대상 AI기반 융합교육 연구들은 인공지능 역량 향상을 위하여 교육과정 탐색과 교수학습 방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AI기반 융합교육 실천을 위해 교사의 역량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교과에서 다루는 과제를 인공지능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수업지도안을 설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교과 관련 챗봇 개발이나 활용에만 초점을 두어 교육현장에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는 부족하다. AI기반 융합교육이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를 대상으로 할 때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으며 교육의 확산 측면에 효율적일 수 있을 것이다.
▪종합하면, 정보교육을 전공하지 않는 예비교사, 현직교사들에게 AI기반 소양교육은 필수적이다. 교육부는‘초·중등 예비교원 AI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여 AI 내용을 반영한 실무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핵심가치, 프로세스, 지원요소를 도출하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는 미진한 상황이다. 따라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내실화와 교육현장에 실행할 수 있는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기존의 연구와 정책들은 주로 인공지능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거나 개별적인 기술 활용 사례를 다루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교과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해 학습자 중심 교육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히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이를 활용하여 교과 내용을 재구성하고, AI·디지털역량, 문제해결력 등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본 연구의 주요목표는 첫째, AI기반 융합교육을 통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인공지능 관련 지식의 수준을 파악한다. 이는 AI기반 융합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사회적·윤리적 영향 등을 다루며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를 진단하는 데 초점을 둔다. 둘째, AI기반 융합교육 교수설계를 통해 가르칠 수 있는 교과 지식을 인공지능과 융합하여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교육과정 재구성, 학습환경 조성, 교육 성과 평가 및 피드백, 수업 성찰 및 개선을 포함하며, 이론적·실천적 측면에서 AI기반 융합교육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이에, 본 연구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도구들을 사용하여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AI기반 융합교육을 평가하고자 한다.

▪본 연구과제는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를 대상으로 AI기반 융합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효과검증을 하는 것이다. 첫째.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의 초안을 구안한다. 이를 위해, 문헌분석, 사레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의 핵심가치를 도출하고, 도출된 핵심가치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활동 프로세스를 도출하며, 핵심가치와 핵심활동 프로세스를 실행하기 위한 지원요소를 도출한다. 둘째, 초점집단면담(FGI)을 통해 수정·보완하여 고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 FGI를 통한 교육프로그램의 강점과 약점, 개선점을 도출하고,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 최종안을 도출한다. 셋째,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을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고, 그 효과성을 통해 최종의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완성한다.

기대효과:

▪본 연구의 기대효과는 첫째, AI기반 융합교육은 학습자의 이론적 이해와 실천적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다. 둘째, 학습자 주도적 활동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학습자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셋째, 맞춤형 학습 설계와 심화된 실습 과정은 교과와 연계된 AI기반 융합교육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넷째, 협력적 팀티칭은 교육현장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을 제공하며, 학습자들의 AI·디지털 역량,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 능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1) 학술적 중요성
① 학술적 중요성 및 학문영역의 확장성, 장기 종단연구 기여
학술적 준거 위에 인공지능과 융합교육을 교육학적으로 조망하여 학술지식의 중요성과 여러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기대한다. 현재적 요청에 의한 학술적 의미와 지속적 비교연구, 효과검증의 장기 종단연구로써의 학문적 기여도가 높다.
② 구체적·실천적 의미의 확대로, AI기반 실천적 교육 연구 토대 제공
창의·융합형 인재교육의 필요성을 구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의 의미로 규명한다. 특히, 교육현장에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AI기반 융합교육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실천적 교육 연구의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③ AI기반 다양한 학문영역의 융복합교육 기회 제공
정형화된 수업 틀을 해체하여 다양한 전공과 충분히 융합됨으로써 다양한 학문영역을 아우르는 AI기반 융복합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 사회적 기여도
① 교육현장의 방향성, 교과 연계 교수학습안 및 교육현장에 시사점 제공
여러 교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 공유함으로써 교육현장과 연계된 AI기반 융합교육의 방향성과 교수학습안을 제공한다. 근본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행함으로써 교육현장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교육현장에서의 실질적 적용가능성과 확산가능성을 높여, 교육 혁신을 선도할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② AI·디지털 역량 및 융합적 사고 능력 증진 효과 기대
실제 교육현장의 다양한 교과와 연계된 융합교육을 경험함으로써 융합적 사고와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AI·디지털 역량 증진에 효과적일 것이다.
③ 역량 중심의 교육방법, 교육 연수자료 제공 및 교육현장 안착의 기대
AI기반 융합교육 수업에 적용가능한 교육방법을 제공하여 역량중심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에 기여하고, 교사 연수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요약:

▪연구목적: 본 연구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과제
본 연구의 범위는 부산과 경남지역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1) 첫째,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 초안을 구안한다. 이를 위해, 문헌분석, 사례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의 핵심가치를 도출하고, 도출된 핵심가치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활동 프로세스를 도출하며, 핵심가치와 핵심활동 프로세스를 실행하기 위한 지원요소를 도출한다. 즉, 국내외 사례와 선행 연구를 분석하고,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들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도출하여 프로그램의 기초 방향성을 설정한다. 연구참여자들에게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원리, 실질적 활용 능력, 윤리적 문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임을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 중심 활동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포함한 프로그램 초안을 설계하며,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다.
2) 둘째, 초점집단면담(FGI)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하여 고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 FGI를 통해 교육프로그램의 강점과 개선점을 도출하고, 교육프로그램 최종안을 도출한다. 즉, 전문가와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의 세부 구성요소와 차시별 학습목표를 명확히 하고, 전공별 특성과 학습자의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학습 활동을 추가한다. 또한, 인공지능 도구 활용, 수업지도안 설계를 위한 템플릿, 실제 사례기반 학습자료를 강화하여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게 설계 활동을 하도록 지원한다. 실습 중심 학습과 협업 기반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학습자들이 수업 설계 및 실행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를 개선한다.
3) 셋째,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을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다. 이를 위해, 사전·사후검사를 하고, 효과성을 통해 최종의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완성한다.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인공지능 이해와 수업 설계, 실행 능력 향상을 확인한다. 특히, 팀 기반 프로젝트 학습과 발표, 상호 피드백 과정을 통해 협업 능력과 실질적 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협력적 팀티칭을 통해 학습자들이 교육현장의 실제 요구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습자들이 교과 및 단원에 적합한 주제를 선정하고, 인공지능 기술과 융합하여 창의적인 수업지도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도출한다.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부산과 경남지역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 교수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인식 및 요구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실제 수업사례 공유를 통한 토의·토론 기반의 프로젝트 활동 방법을 활용한 생성형 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 총100명을 선정한다. 팀당 4명~5명으로 구성하고 AI기반 융합교육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사한 전공을 팀으로 편성하여 산출물의 질적 고도화를 유도한다.
(2) 연구도구: 인식 및 요구도 조사 설문지, AI기반 융합교육의 영향 및 효과검증을 위한 만족도, AI·디지털역량, 문제해결역량, AI기반 융합교육 교수역량(박가영 외, 2023) 등 검사도구를 사용한다.
(3) 자료수집 및 자료분석: 수집자료는 설문지, 성찰일지, 회의록, 심층면담, 전문가인터뷰, 최종결과물 등이다. 인식 및 요구도 조사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프로그램 효과와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사전·사후 검사를 한다. 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ANCOVA 분석을 한다. ②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t검증을 한다. ③ 성찰일지, 학습자 인터뷰 등의 자료들을 중심으로 질적 분석방법 중 내용분석을 한다. 연구의 타당도, 신뢰도를 위하여 삼각검증법(Triangulation)과 구성원 검토를 한다.

▪추진전략
1) 1차년도: 예비교사 대상으로 1) AI기반 융합교육 관련 문헌 및 사례분석, 학습자분석 2)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및 요구도 조사(예비교사, 현직교사, 교수 대상 300명) 3) ADDIE 모형에 따라 프로그램 초안 개발 4) 초안에 대한 전문가 FGI를 실시하고 개선점과 강점, 약점 도출, 프로그램 최종안 개발 및 타당성 검토 5) 사전검사(만족도, AI디지털역량, 문제해결력, AI기반 융합교육 교수역량 등), 예비교사 대상 프로그램 교육 적용, 최종발표 6) 성찰일지, 팀평가, 사후검사( 동일한 사전검사도구 사용), 연구참여자 인터뷰 등 실시 7) 자료수집 및 자료분석, 결과분석을 한다.
2) 2차년도: 현직교사 대상으로 1차년도와 같은 연구 절차를 거쳐 체계적인 AI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의 최종안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효과성 검증을 한다.

조규철 / 인공지능 정부 사전설계 연구 : 시민의 기술인식을 중심으로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2025年8月21日 15:53

조규철 / 연세대학교 / 인공지능 정부 사전설계 연구 : 시민의 기술인식을 중심으로 / 40,000 / 24개월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연구목표:

본 연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공공영역에 본격 도입될 때, 시민들이 느끼는 기대‧우려‧위험인식 등을 다차원적으로 파악하여 정부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의 영향력을 선행적으로 진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학(STS), 기술수용모형(TAM), 인지심리학을 결합한 이론적 틀을 마련하고, 머신러닝 및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활용해 시민들의 실제 반응과 태도를 정량‧정성적으로 분석한다. 궁극적으로는 AI 도입이 가져올 행정혁신 과정에서 부작용을 최대한 완화하고 효과성을 극대화하여 정부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이 공익과 민주성이라는 행정학의 근본 가치를 지키는 방향으로 도입하고 활용되는데 필요한 학문적인 참고와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한다.

기대효과:

첫째, 다양한 시민 인식(기대, 위험, 기술에 대한 이해도)을 구체적으로 밝혀냄으로써, 공공부문의 AI 활용이 ‘사람 중심’ 혁신과 상시적 소통 전략에 기여할 수 있는 실증적 근거를 제공한다. 둘째, STS‧TAM‧인지심리학 이론을 융합하고 머신러닝‧텍스트마이닝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첨단기술 도입이 사회‧행정현장에 미치는 역동적 변화를 살피는 융합 연구 모델을 제시한다. 셋째, 분석 과정에서 축적된 텍스트 분석 프레임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향후 공공기관에서 실시간 온라인 여론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 의견에 따라 정책을 신속히 보완하는 데 활용할 수 있어 정책 실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요약:

본 연구는 크게 두 가지 파트로 진행된다. 먼저 Chapter 1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정책결정·로보틱스 기술 등 정부업무에 AI가 적용될 때 시민들이 어떤 태도와 인식을 보이는지를 설문조사로 수집하고, 머신러닝 기법(XGBoost, CatBoost 등)과 XAI(SHAP)를 통해 비선형적 상호작용과 주요 영향변수를 도출한다. 연령, 성별, 정치성향 같은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인지심리적 요소(위험회피, 감정 반응 등)를 조절변수로 설정하여, AI 도입이 행정현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면밀히 살핀다. 이어 Chapter 2에서는 뉴스 기사와 댓글 데이터에 대해 BERT 기반 감정분석,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등을 실시해, 온라인 담론 상에서 ‘정부+AI’가 긍정·부정 정서와 어떤 이슈로 연결되는지를 시계열적으로 파악한다. 이를 종합해 시민 인식과 온라인 여론에서 나타난 반응 간의 공통점·차이점을 도출하고, 공공부문 AI 도입 시 실제로 고려해야 할 핵심 정책과제를 제안한다.

정인영 / 한국목록규칙과 링크드 데이터를 활용한 고문헌 목록의 디지털 전환 연구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2025年8月21日 15:52

정인영 / 경북대학교 / 한국목록규칙과 링크드 데이터를 활용한 고문헌 목록의 디지털 전환 연구 / 40,000 / 24개월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연구목표:

본 연구는 고문헌 목록 기술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최신 목록 규칙인 KCR5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나아가 링크드 데이터 기반의 목록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고문헌 목록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대학도서관 등에 분산되어 있으며, 기관마다 목록 기술 방식이 달라 효율적인 정보 통합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KCR4 기반으로 구축된 기존 목록 체계는 고문헌의 특수한 서지적 속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동일 저작의 다른 판본이나 저자의 다양한 저작 간 관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CR5의 적용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검토하고, 궁극적으로 고문헌 목록을 디지털 환경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기대효과:

연구의 기대효과는 학술적, 실무적 측면에서 모두 중요하다. 학술적으로는 KCR5 기반 고문헌 목록화의 가능성을 최초로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목록 담당자의 경험을 반영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또한, 링크드 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단절된 고문헌 목록을 연결함으로써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실무적으로는 국립중앙도서관, 대학도서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등의 주요 고문헌 관리 기관에서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목록 기술 방식을 개선할 수 있으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문헌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요약:

연구는 크게 세 가지 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KCR4 기반의 고문헌 목록 현황을 분석하고, 목록 담당자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수행하여 실무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조사한다. 이후 KCR5와 기존 목록 규칙을 비교하여 KCR5가 고문헌 목록 작성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일부 목록에 KCR5를 시범 적용하여 실무 적합성을 평가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링크드 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고문헌 목록을 RDF 구조로 변환하는 실험을 수행하고, 목록의 연계성과 확장성을 높일 방안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고문헌 목록의 표준화 및 연계 가능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연구자와 이용자가 보다 효율적으로 고문헌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정은진 / 북미주 초기 한인 디아스포라의 한국어 변이 연구 – <공립신보>, <신한민보>(1905~1965)를 중심으로 –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2025年8月21日 15:51

정은진 / 고려대학교 / 북미주 초기 한인 디아스포라의 한국어 변이 연구 – <공립신보>, <신한민보>(1905~1965)를 중심으로 – / 40,000 / 24개월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연구목표:

본 연구의 목표는 20세기 초 북미주에서 형성된 초기 한인 디아스포라(이주민 집단)의 한국어 변이를 표기적, 어휘적, 문법적 차원에서 분석하고 국어사적, 사회언어학적 의의를 발굴하는 것이다. 북미주 한인 디아스포라는 미국으로 유학, 망명한 인물들과 인삼 상인들, 하와이에 사탕수수밭 노동자로 이주하였다가 미국 본토로 재이주한 노동 이민자가 합해져 1900년대에 처음 형성되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각지의 농장, 과수원, 철도 건설장 등에서 노동하다가 도시 자영업에도 종사하였으며 1945년에 약 3,000명의 수를 이루었다. 북미주 한인은 미국 사회의 소수자로 생활하면서도 한인으로서의 강한 정체성을 유지하였으며 수입의 일부를 독립 운동 자금으로 보태는 등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였다.
북미주 초기 한인 디아스포라의 한국어는 역사적으로 독특한 변이를 형성하였다. 한인의 다수가 대한제국 시기나 일제강점기에 한반도를 떠났기 때문에 이들의 한국어에는 20세기 초 한국어의 표기적, 어휘적, 문법적 특징이 남아 있다. 동시에 미국에서 영어와 접촉하면서 영어 어휘가 대거 차용되었으며 영어 어법의 영향을 받아 중간 언어 양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본국과 달리 일본어의 영향과 표기 규범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독자적인 변이를 겪었다는 점에서 국어사적으로 흥미로운 현상을 보여주며, 지리적으로 고립된 북미주 지역에서 한국어와 영어의 언어 접촉 현상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사회언어학적으로도 가치 있는 연구 대상이다.
기존에 북미주 한인에 대해 이민사, 독립운동사, 디아스포라 문학의 관점에서 선행연구가 축적되었으나 그들의 언어에 대해서는 거의 주목되지 못했다. 중앙아시아, 중국, 일본 지역 해외 한인의 한국어 변이나 1960~70년대 이후 미국에 입국한 신이민 세대의 한국어 변이에 대해서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구이민 세대의 한국어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초기 한인의 2, 3세대가 한국어를 계승하지 못하고 언어 교체가 이루어졌으므로 그들의 한국어 변이는 현재 명맥이 거의 끊어진 한국어의 지나간 역사가 되었다. 그러나 20세기 초 한국어가 영어와 접촉하면서 만들어진 독특한 변이는 한반도 밖 지역에서 역사적으로 존재하였던 한국어의 한 갈래이다. 따라서 문헌에 기반한 국어사적 연구 방법으로 북미주 초기 한인 디아스포라의 한국어 변이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려는 것이다.
북미주 초기 한인 디아스포라의 한국어 변이를 분석하기 위한 자료로는 캘리포니아에서 간행된 <공립신보>와 그 후신인 <신한민보>를 선정하였다. <공립신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조직된 공립협회의 기관지로 1905년부터 1909년까지 발간되었다. 공립협회가 하와이 합성협회 등과 합동하여 해외 한인을 결집하는 대한인국민회로 개편되면서 <공립신보>가 <신한민보>로 개칭되었다. <신한민보>는 1909년부터 1996년까지 간행되며 북미 지역 한인의 역사를 함께하였다.
본 연구는 북미주에 한인 사회가 성립된 1900년대부터 이민법 개정으로 신이민 세대가 대거 이주하기 직전인 1965년까지의 언어 자료를 분석하여 한국어의 표기적, 어휘적, 문법적 변이와 통시적 변천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공립신보>와 <신한민보>는 한국어 신문이라는 매체적 특징상 자연스러운 구어의 사용을 보여주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한인 사회의 전면모가 담겨 있고, 동일한 주체에 의해 오랜 기간 균질하게 발행되었으며, 대규모 데이터라는 점에서 한국어 변이를 체계적, 종합적으로 살펴보기에 적합한 자료라고 판단한다. <공립신보>, <신한민보>에는 보도, 논설, 광고, 경조사, 심인, 개명에 이르기까지 한인 사회의 모든 일상이 담겨 있어 미주 한인의 삶과 언어, 역사를 종합적으로 살필 수 있다. 또한 동일한 체제의 대규모 데이터이므로 문헌 기반 연구의 한계를 보완해 준다.
한국어는 이제 한반도의 공간적 경계를 벗어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언어 화자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서로 다른 시간적, 공간적 배경에서 형성된 한국어의 다양한 모습을 구체화하고 해외 한국어 변이라는 연구 분야에 공고한 역사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기대효과:

본 연구의 학술적 중요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근대 한국어사의 소외된 일면을 조망하여 새로운 사실을 밝힌다. 한국어의 지역적 변이 중 그동안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한 북미주의 한국어 변이, 특히 선행 연구가 거의 되어 있지 않은 북미주 초기 한인 디아스포라의 한국어 변이에 대한 종합적 검토라는 점에서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할 수 있다.
둘째, 20세기 전반기 미주 한국어 자료의 분석을 위한 배경 자료가 된다. 북미 지역에서 한인이 남긴 광범위한 한국어 자료는 그동안 언어학적으로 거의 주목받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 20세기 전반기 미주 한인 한국어의 특징을 살펴 정리한다면 미주 지역 한국어 자료의 후속 연구에 참조점과 바탕을 제공해줄 수 있다.
본 연구 결과의 기대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 지역 한국어 변이 연구를 활성화하고 비교 연구를 촉진한다. 20세기 초 일본, 중국, 러시아에서도 한인이 공동체를 형성하였으며, 이 지역의 한국어 자료에 대해서도 언어학적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20세기 초 다양한 지리적 공간에서의 한국어 변이는 한국어의 역사로서 더욱 주목될 필요가 있으며, 본 연구의 방법과 내용, 결과는 해외 지역 한국어 변이에 대한 비교 연구를 촉진할 수 있다.
둘째, 독립운동사, 이민사, 문학 등 인접 학문과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 기반을 제공한다. <공립신보>, <신한민보>를 비롯한 초기 미주 한인 자료는 독립운동사, 이민사, 디아스포라 문학에서도 주목되는 사료이다. 선행연구에서는 자료의 언어적 특이성에 대해 단편적인 관찰이 이루어졌으나 그 원인이나 종합적 특성을 파악하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초기 미주 한국어의 전반적인 특성을 밝힘으로써 인접 학문에 유익한 배경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
셋째, 미주 한인의 삶과 정체성을 이해한다. 미주 한인은 미국에서 삶을 개척하면서 국권 침탈, 일제강점, 전쟁, 분단이라는 한국사의 굴곡을 지켜보았다. 그들이 국어 학교를 세워 한인 2세에게 국어를 교육한 점을 생각하면 한국어는 그들에게 한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수단이기도 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미주 한인의 언어를 통해, 먼 타지에서 나라를 잃고 살면서도 한인으로 살아가고자 하였던 그들의 정체성과 삶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향후 발전 방향 및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첫째, 북미주 지역 한국어 자료 연구의 장르적 확장이다. 본 연구는 신문 자료를 중심으로 한국어 변이를 분석하지만 향후 소설 등 다른 장르로 연구를 확장하여 20세기 전반기 북미주 한국어 자료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한인 1세대 작가인 전낙청은 이주와 미국 생활을 배경으로 1917~37년에 14편의 소설, 수필을 남겼다. 작품에는 영어의 간섭, 코드 전환, 혼용 등 미주 한인의 일상 언어가 더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본 연구의 결과가 잡지, 소설, 수필 등 자연스러운 언어 사용이 드러나는 자료에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봄으로써 북미주 초기 한인 디아스포라 한국어의 총체적인 모습을 그려낼 수 있다.
둘째, 북미주 이외 지역 한국어 자료로의 지역적 확장이다. 20세기 전반기 해외 지역에서 간행된 한국어 신문 자료로는 러시아 신한촌의 <해조신문>, <대동공보>, <권업신문>, 상해 <독립신문>, <구망일보> 등이 있는데, 이들 자료로도 연구 범위를 확장하여 해외 지역 한국어 변이의 공통적, 개별적 양상을 파악할 수 있다.
연구자는 미국에 가장 먼저 도착한 한인들의 족적을 따라가면서, 미주 한인의 독립운동이나 이민자로서의 행적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정작 그들의 언어는 흐릿한 상태로 묻혀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연구자는 박사학위 논문을 시작으로 미주 한인의 한국어 자료라는 새로운 분야에 조명을 비추고자 한다.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어의 사라진 한 변이를 가능한 뚜렷하고 체계적인 모습으로 소개하여 미주 한인의 한국어 자료에 전문성을 갖춘 연구자로서 학계에 기여하고자 한다.

연구요약:

본 연구의 목적은 20세기 초 북미주에서 형성된 초기 한인 디아스포라(이주민 집단)의 한국어 변이를 표기적, 어휘적, 문법적 차원에서 분석하고 국어사적, 사회언어학적 의의를 발굴하는 것이다. 연구의 내용은 1905~1965년 발간된 <공립신보>, <신한민보>에 나타나는 한국어 변이를 통시적으로 관찰하고 유형별로 기술한 뒤 현상을 해석하는 것이다. 표기, 어휘, 문법의 층위에서 나타나는 자료의 언어적 특징은 크게 영어 어휘의 광범위한 차용, 영어 어법의 영향 및 간섭, 20세기 초 한국어의 보수성 및 비개신성으로 요약된다.
첫째로 두 자료에는 이른 시기부터 광범위한 영어 단어의 차용이 발견된다. 영어 차용 어휘는 초기 이주민 집단의 삶을 반영하여 농업 관련 용어나 사용 빈도가 높은 단위명사, 고유명사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며, 시간이 흐를수록 모든 분야의 일상어에 광범위하게 침투된다. 외국 지명도 영어 발음 기반으로 정착되는 등 영어 차용어의 정착 및 사용 양상이 본국과 차이가 있다.
둘째로 한국어가 영어 어법에 간섭을 받아 다양한 중간 언어 양상이 나타난다. 용언 활용의 오류 등 한국어 사용에 문법적 오류가 발견되기도 하고, 영어의 표현이나 문법 요소가 한국어로 직역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한국어와 다른 영어 단어의 의미가 간섭을 일으키거나 영어의 문장 구조가 한국어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보인다. 이러한 경향성은 후대로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된다.
셋째로 20세기 초 한국어의 언어적 관습과 표기법이 유지되고, 비개신형 어휘가 사용된다. 특히 표기의 경우 아래아를 비롯한 개화기 표기법이 1969년까지 지속된다는 점에서 표기 규범화의 영향이 미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어휘적으로는 전통 사회에서 사용되던 어휘, 음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어휘, 일본어 차용어의 영향을 받지 않은 어휘가 쓰여 어휘 변화의 보수성을 보여 준다. 문법적으로도 종결어미와 상투어 등 관습적인 언어 형식과 의고적인 어법이 오래 보존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상의 특성을 지닌 한국어 변이를 살펴보기 위한 연구 방법으로는 질적 접근과 양적 접근을 모두 활용한다. 질적 접근으로서 61년 간 평균 주 1회, 4면으로 발간된 신문 데이터를 모두 확인하여 특징적인 사례를 포착하고, 개별 사례를 유형에 따라 분류하여 전체적인 양상과 추이를 기술한 뒤 현상의 원인을 해석한다. 한편 양적 분석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는 적합한 데이터를 부분적으로 구축한다. 표기법의 개신을 계량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매 해 처음 발행된 1호를 표본으로 추출하여 입력 자료로 구축하고 표기법을 비교한다. 또한 비개신형 어휘와 영어 차용어, 지명 표기에 대해서는 양적 데이터를 따로 구축하여 비교와 분석에 활용한다.
본 연구는 문헌 연구를 기반으로 20세기 한국어의 역사적 변천을 분석하므로 국어사의 통시적 연구 방법을 전제한다. 한국어와 영어의 접촉으로 인한 변이를 다루므로 접촉언어학 등 사회언어학 이론에도 바탕을 둔다. <공립신보>, <신한민보>는 그 자체로 북미주 한인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담고 있는 기록인 만큼, 연구를 위해서는 미주 한인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연구의 모든 과정에서 미주 한인에 대한 독립운동사, 이민사 연구를 폭넓게 섭렵한다.
한편 미주 한인의 언어를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비슷한 시기 발행된 자료를 두루 확인하며 객관성을 확보한다. 연구자는 2024~2025년 1년 간 미국 하버드옌칭연구소에 방문연구원으로 재직하였기에 미주 한인의 언어 자료에 접근이 용이하였으며, 워싱턴 D.C.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캘리포니아 대한인국민회와 USC 한국학연구소 등 미주 한인의 역사가 담긴 현장을 차례로 답사하였다. 그 결과 신문, 잡지, 한국어 교재, 소설, 개인 기록, 사진 자료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인 디아스포라 자료를 폭넓게 확인할 수 있었다. 각 기관에서 수집한 한인 디아스포라 자료들은 박사논문 집필 및 후속 연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전지영 / 생성형 인공지능 예술에 나타난 시각적 불확정성과 감상자의 예술적 판단 분석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2025年8月21日 15:49

전지영 / 한국과학기술원 / 생성형 인공지능 예술에 나타난 시각적 불확정성과 감상자의 예술적 판단 분석 / 40,000 / 24개월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연구목표:

본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 예술 작품에서 드러나는 시각적 불확정성(visual indeterminacy)이 감상자의 예술적, 인지적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 정량적 방법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작품이 지닌 시지각적 속성(대칭성, 복잡성, 균형 등)과 감상자의 주관적인 예술적 판단을 연계 분석하여, 인공지능 예술의 예술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근거를 마련한다. 인공지능 예술에 내재한 불명확한 경계나 형상 등의 특성이 어떠한 인지 기제를 통해 예술적 판단에 개입하는지 살펴보고, 이를 인간이 창작한 예술과 비교함으로써 양자 간 차이 혹은 공통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나아가 감상자가 인지 수준에서 AI 예술을 어떻게 수용하고 해석하는지를 다각도로 검증하고, 스타일별 분류 모델을 통해 시각적 질서 특성의 매개가 감상자와 어떤 상호작용 과정을 거치는지를 정밀 추적한다. 이로써 인공지능 예술의 가치와 한계를 구체화하고, 디지털 시대 예술 담론의 확장을 위한 객관적 근거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기대효과:

인문 및 학술적 측면: 본 연구는 AI 예술 작품의 시지각적 특성과 감상자의 인지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 창의성이 어떠한 방식으로 재해석 및 발전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는 디지털 미술사, 신경미학, 인지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학제 간 융합 연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 및 문화예술 산업계: 본 연구를 통해 축적된 감상자의 반응 데이터와 정량화된 시각 특성 지표는, AI 창작 도구와 인간 예술가의 협업 모델을 고도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또한 AI 기술이 고도화되는 흐름 속에서 예술의 미래적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근거 자료로 작용하여, 디지털 시대 문화예술 현장에서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요약:

본 연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예술에 내재한 시각적 불확정성이 감상자의 예술적, 인지적 판단에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를 다차원적으로 고찰한다. 먼저, 생물학적 이론을 고려하여 예술 작품(대칭성·복잡성·균형 등)의 시지각적 속성을 정량화하고, GAN, 확산 모델 등 딥러닝 기법으로 생성된 인공지능 예술 작품 100점과 현대 예술이나 유사 장르의 인간 예술 작품 100점을 수집하고, 전처리하여 고품질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후 일반인 피험자를 모집하여 예술 감상 실험을 실시하고, 모호성·추상성·매력도 등을 7점 척도로 평가하며 주관적 판단 데이터를 확보한다. 이렇게 수집된 반응 평가 데이터와 시지각적 속성 지표를 통계적으로 결합하여, 작품의 스타일(유형)을 군집분석(PCA·클러스터링)으로 분류하고, 유형별 시지각 주성분 특성이 감상자의 판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예술만의 시각적 불확정성이 어떠한 인지심리학적 경로를 통해 감상자의 예술적 판단을 형성하는지 객관적으로 밝히고, 인간 예술과의 비교를 통해 양자 간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도출한다. 마지막으로, 이 실증 결과를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 예술 양식을 제안함으로써 인공지능 예술의 학술적 토대를 확립하고, 예술의 확장된 가치와 방향성을 새롭게 모색할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민선 / 논문작성 과정에서 교수-학생-AI 관계 맺음의 역동성 분석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2025年8月21日 15:47

전민선 / 서울대학교 / 논문작성 과정에서 교수-학생-AI 관계 맺음의 역동성 분석 / 40,000 / 24개월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연구목표:

AI가 학술 영역에 급격히 도입되면서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대부분의 연구는 AI의 효용성과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추는 도구주의적 접근에 머물러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기능주의적 관점을 탈피하여 포스트 휴머니즘과 행위자-네트워크 이론(ANT), Foucault의 권력-담론 이론을 바탕으로, 논문작성 과정에서 형성되는 교수-학생-AI 간의 관계 맺음을 사회문화적, 권력적, 실천적 차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미래 학술 환경에서의 지식 생산 방식에 대한 윤리적 가이드라인과 교육적 제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연구 목표를 설정하였다. 첫째, 포스트 휴머니즘과 행위자-네트워크(ANT) 이론을 통해 논문작성 과정에서 교수-학생-AI가 형성하는 배치(assemblage)의 구조와 특성을 규명하고, 각 행위자의 행위성(agency)이 어떻게 발현되고 변화하는지 분석한다. 특히 Barad의 ‘intra-action’ 개념을 활용하여 각 행위자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서로의 정체성과 역할이 구성되는 과정을 포착한다.
둘째, Foucault의 담론분석과 목회 권력(pastoral power) 개념을 활용하여 AI를 포함한 논문작성 맥락에서 나타나는 권력관계와 지식 생산의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AI가 어떻게 교수와 학생 사이의 관계를 중재하고,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학술적 관계 맺음 속 권력 구조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탐구한다.
셋째, 실증적 연구를 바탕으로 AI 시대의 학술 논문 작성에 적합한 윤리적 가이드라인과 교육적 제안을 마련한다. 특히 인간 행위자(교수, 학생)와 비인간 행위자(AI)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협력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관계의 학술성(relational scholarship)’을 정립하고, 이를 대학원 교육과 연구 윤리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러한 연구 목표는 확장된 학술적 관계 맺음을 가정하면서 출발한다. 즉, 교수와 학생이라는 인간 주체뿐 아니라, AI도 동일한 물질성과 힘을 갖는 독립적 주체로 상정하며, 다양한 행위자들이 함께 만들어 내는 복합적인 관계성에 초점을 맞춘다. 이처럼 통합적이고 관계론적 접근을 통해 개념적 수준을 넘어서 실천 가능한 윤리적, 교육적 지침에 대한 요구에 응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한편으로는 논문작성 과정에서 AI의 개입으로 인한 변화를 다양한 행위자들 간의 역동적인 관계망 안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비판적이고 사회물질적 관점의 실증연구이자, 다른 한편으로는 실증연구를 바탕으로 정립된 ‘관계의 학술성’을 대학원 교육과 연구 윤리 교육에 적용하고자 하는 실천적 연구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AI 시대의 학술 환경에서 교수와 학생이 AI의 물질성과 주체성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윤리적으로 관계 맺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지침을 제공하고자 한다.

기대효과:

본 연구는 학문적, 사회적, 교육적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학문적 측면에서는 기존 AI 연구의 도구적이고 기술 중심적인 접근을 넘어 포스트휴머니즘, 행위자-네트워크 이론(ANT), Foucault의 권력-담론 이론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논문작성 과정에서 교수, 학생, AI와 같은 다양한 행위자들이 형성하는 관계를 다차원적으로 분석할 것이다. 이를 통해 확장된 학술적 관계 맺음을 이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행위자 간 경계와 정체성이 어떻게 재구성되는지를 구체적으로 탐구할 것이다. 특히, Foucault의 이론을 활용하여 AI가 학술 권력 구조와 관계성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드러내며, 지식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권력의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사회적 차원에서는 AI의 도입이 학술적 관계 맺음 내 권력 관계와 지식 생산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조망하고, 이를 통해 AI 기술의 사회문화적, 윤리적 측면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증진할 것이다. AI가 인간 행위자와 비인간 행위자 사이의 관계를 중재하거나 재구성하는 방식에 관한 연구를 통해, 기술이 학술적 불평등이나 권력 집중 현상을 어떻게 초래하거나 완화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혀낼 것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의 윤리적 활용과 책임 있는 실천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교육적 차원에서는 AI 시대에 적합한 윤리적 가이드라인과 실천적 교육적 지침을 정립함으로써, 미래 학술 환경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안할 것이다. ‘관계의 학술성’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여 인간과 AI 간 협력적 관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대학원 교육과 연구 윤리 교육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교수와 학생이 AI 기술의 물질적 특성과 주체적 특성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학술적 협력과 창의적인 실천의 기초로 삼을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제공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학문적 이론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하면서도 이를 바탕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윤리적, 교육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AI 기술이 학술 환경에서 갖는 잠재력을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 간의 관계를 윤리적이고 협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데 있어 본 연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미래의 학술적, 교육적 실천에 필요한 비판적 통찰과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디지털 시대 학술 환경의 질적 변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요약:

본 연구는 인공지능의 도입이 학술 실천, 특히 논문작성 과정에서 교수, 학생, AI 간의 관계 형성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시대에 적합한 윤리적 가이드라인과 교육적 실천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연구들이 AI의 도구적 효용에 주목한 것과 달리, 본 연구는 행위자-네트워크 이론과 Foucault의 권력-담론 이론을 이론적 틀로 삼아,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 간의 관계, 권력, 행위성이 재구성되는 과정을 심층적으로 탐색한다. 이를 위해 1차년도에는 이론적 분석과 사례 연구를 병행하고, 2차년도에는 이를 토대로 교육 실천 방안을 개발한다.
1차년도에는 “AI의 개입이 논문 작성 과정에서 교수, 학생, AI 간의 관계를 어떻게 재구성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법을 활용한다. 첫째, 이론적 분석을 통해 ANT와 Foucault의 이론을 기반으로 한 분석 틀을 정립한다. ANT를 통해 교수, 학생, AI가 구성하는 네트워크의 관계성과 조립 방식, 즉 ‘누가 무엇을 하게 되는가’를 분석할 수 있는 시각을 확보하고, Foucault의 담론 분석은 권력의 작동 방식과 지식 생산 과정에서의 정당화·통제 메커니즘을 탐색하는 데 활용한다. 둘째, 질적 사례 연구를 통해 실제 논문작성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원생 6~8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실시한다. 면담은 AI 도구 사용 경험, 교수의 피드백과 AI의 피드백 사이에서의 판단과 해석, 역할 감각의 변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면담 참여자의 논문 초안, 교수 피드백, AI 생성 텍스트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각 행위자가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셋째, 지도교수 3~4인을 대상으로 반구조화 면담을 실시하여, AI 도입 이후 연구지도 방식의 변화, 피드백의 성격, 학생과의 관계 재구성 경험 등에 대한 서사를 수집한다. 이와 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Foucault의 담론 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교수-학생-AI의 상호작용에서 어떤 지배 담론이 형성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담론이 학술적 정당성, 권위, 책임의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다.
2차년도에는 “AI 시대의 논문 작성 실천을 윤리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관계적 원칙과 교육적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따라 교육 실천안을 개발하고자 한다. 첫째, 1차년도 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가 상호 구성적이고 협력적으로 관계 맺을 수 있는 윤리적 원칙을 도출한다. 이는 기존의 연구윤리 교육이 다루지 못했던 비인간 행위자(AI)의 개입과 그로 인한 책임 분배, 정당성 판단, 신뢰 구성의 문제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장된다. 둘째, 이러한 원칙을 기반으로 ‘관계의 학술성(relational scholarship)’이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한다. 교육안은 학생이 AI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주체성과 비판적 판단을 기를 수 있는 워크숍 프로그램, 교수자가 AI를 활용한 피드백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윤리적 판단 기준, 사례 기반 토론형 교육 모듈 등을 포함한다. 셋째,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은 소규모 시범 적용 및 전문가 자문 과정을 거쳐 그 실행 가능성과 교육적 효과를 검토한다. 교육 대상은 연구윤리 교과목을 이수하는 대학원생 또는 대학원 진학 예정자이며, 프로그램 효과는 반응평가 및 참여자 피드백을 통해 분석할 예정이다.

김은선 / 영친의례(榮親儀禮)의 절차와 복식 고증을 통한 디지털 구현에 관한 연구 –3D 가상착의와 4D 구현을 기반으로-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2025年8月21日 15:39

김은선 / 단국대 / 영친의례(榮親儀禮)의 절차와 복식 고증을 통한 디지털 구현에 관한 연구 –3D 가상착의와 4D 구현을 기반으로- / 40,000 / 24개월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연구목표:

본 연구는 조선시대 영친의례(榮親儀禮)의 의식절차와 복식을 고증하고, 이를 3D 가상착의 및 4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친의례는 과거급제자가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親]를 영화롭게[榮] 하는 의례로, 과거 급제 행사 중 하나이다. 영친의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와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제도화되어 있으며, 이는 국가가 부모의 은혜를 기리고 그 공을 공식적으로 표하는 중요한 의례였다. 이러한 기록은 영친의의 역사적 중요성을 뒷받침하며, 당시 사회에서 이 의례가 가지는 의미를 더욱 강조한다. 『국조오례의』 권4 「가례(嘉禮)」 에 규정된 ‘문무과영친의(文武科榮親儀)’와 회화를 분석하면, 전체의식은 다음의 순서로 진행되는 것이 확인된다.

  1. 과거급제자가 한양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출발하여 고향으로 향함
  2. 고향의 원정(遠亭)에 도착하여 공복(公服)으로 환복(換服)
  3. 지방 향교(鄕校)에 이르러 알성의례(謁聖儀禮) 거행
  4. 수령청에 도착하여 수령과 배례(拜禮)
  5. 수령과 함께 본가(本家)에 도착하여 부모님을 알현(謁見)
  6. 수령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공관(公館)으로 돌아옴
  7. 부모님을 위한 잔치 의례 거행(수령이 나라를 대신해 주관)

위와 같이 진행되는 일련의 의식에서 일차적으로 확인된 주요 참여자 복식은 대략 다음과 같다. 과거급제자는 어사화를 꽂은 복두(幞頭)에 녹색 공복을 착용한 모습이 확인된다. 아버지는 갓과 포를 입은 편복(便服) 차림이며, 어머니는 저고리에 치마를 착용하였다. 수령은 수령청에서 배례할 때 공복(公服)을 착용하고, 급제자 본가로 갈 때와 돌아와서 잔치를 벌일 때는 갓과 포를 갖춘 편복으로 환복했다. 기타 각 장면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신분에 맞는 복식을 착용하고 있다.

과거급제자의 복식과 관련된 선행연구에서는 급제자가 말을 타고 삼일유가(三日遊街) 하는 장면과 집안사람들이 급제자에게 잔치를 베풀어주는 문희연(聞喜宴) 참여자의 복식을 고증하고 2D 도식화한 연구가 진행된 바 있다(김미선, 2023; 김미선·이은주, 2024; 진덕순, 2019). 그러나 한양에서 출발하여 고향에 당도해서까지 치러지는 영친의례 전체 일련의 의식절차를 규명하고, 각 절차별 참여 신분별 복식을 고증하여 이를 3D와 4D로 구현한 연구는 없는 상황이다.
한편, 2010년 디지털 공간에서의 가상의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CLO 3D》와 《마블러스 디자이너(Marvelous Designer)》가 개발되었고, 지금까지 이를 활용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초기에는 영화 의상과 3D 의상의 표현 특성을 비교하는 연구가 진행되었으며(나윤희·김숙진, 2012), 중국 전통복식 구현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기도 하였다(당하루·김숙진, 2022; 이가심·김숙진, 2022; Han-Rui, 2023; Li-Kexin, 2023). 그리고 최근 들어 한복 분야에서도 이를 활용한 재현 및 복원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강서영 외 3인, 2023; 강서영 외 2인, 2024; 김민정, 2022; 박정현 외 2인, 2020; 이민정 외 7인, 2024), 복제품 제작을 통한 실제착의와 가상착의의 비교 연구가 진행되었다(한수경, 2025). 특히 주목할 것은, 최근 중국 본토에서도 전통복식을 국가 문화 정체성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면서 전통복식 가상 시뮬레이션 복원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CLO 3D》를 활용한 가상 시뮬레이션 복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동향은 한국 복식학계에도 디지털 복원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학문적 접근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기존의 한국전통복식 연구는 주로 문헌 기록과 실물 유물 분석에 의존해왔으며, 그로 인해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지닌다. 첫째, 실물 유물의 보존과 접근성에 제한이 있다. 복식 유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손상되거나 훼손될 위험이 있으며, 연구자가 직접 조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둘째, 착용 시 실루엣과 움직임을 반영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문헌, 유물, 회화를 통한 연구는 복식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착용자의 동작에 따른 복식의 변화를 충분히 분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셋째, 기존 연구는 학술적인 분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대중이 전통복식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D 가상착의와 4D 구현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3D 가상착의는 복식의 형태와 구조를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으며, 4D 기술을 활용해 착용자의 동작을 구현하여 복식이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모습을 표현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문헌, 유물, 회화 등의 사료를 기반으로 영친의례의 절차와 복식을 고증하고, 이를 3D 가상착의와 4D 기술을 통해 디지털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통복식 연구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대효과:

본 연구는 조선시대 영친의례 절차와 복식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구현함으로써, 전통복식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기여한다. 기존의 전통복식 연구가 문헌 및 유물 분석에 중점을 두었다면, 본 연구는 2D 디지털 평면도 제작 및 3D 가상착의와 4D 구현을 통해 영친의례 절차와 참여자들의 복식을 정밀하게 재현하고, 복식의 동적 요소까지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복식 연구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복식의 움직임을 반영한 실증적 분석이 가능해질 것이다.
이러한 연구 방법은 전통복식 연구 전반에 적용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 구축한 디지털 복식 모델은 후속 연구의 기반이 되는 학술 자료로 활용되어 복식사 연구의 체계적 발전을 뒷받침할 것이다. 또한, 연구성과는 문화유산 보존과 교육 콘텐츠 개발에 활용될 수 있어 사회적 기대효과 또한 클 것이다.
영친의례 절차와 복식의 고증을 통해, 지방 향교와 서원, 또는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교육적 효과를 갖는 의례 재현 행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올바른 재현과 전달이 가능해지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과정에서 전통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보존하고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박물관과 교육 기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전시 및 교육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으며, 3D 가상착의 및 4D 구현을 통해 관람객이 전통복식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복식 연구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습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본 연구자는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전통복식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확장할 계획이다. 3D 및 4D 기술을 활용한 복식 연구 방법론을 발전시키고, 학술대회 발표 및 논문 게재를 통해 학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복식 연구 결과를 대중화하여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전통복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연구자가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사회적으로 환원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전통복식 연구의 학술적,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연구 방법론을 제시함으로써 복식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보존과 확산에 기여하고, 전통복식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요약:

본 연구는 문헌, 유물, 회화 자료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영친의례 절차와 복식을 고증하고, 2D 디지털 평면도 제작 및 3D 가상착의와 4D 기술을 통해 디지털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연구의 목적과 범위 및 방법을 제시하고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연구 필요성을 명확히 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적용할 방법론과 주된 고찰 대상을 제시한다. 조선시대 영친의 중 강희맹(姜希孟, 1424~1483년)의 영친의례를 현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복원하고 그 의미를 조명하려는 것을 목표로 한다.
② 문헌 및 회화 속 영친의 기록을 고찰하고, 정치적 및 사회적 변화가 영친의례 절차와 복식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영친의례 절차 및 참여자의 복식 고증과 디지털 구현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한다.
③ 영친의례의 절차와 참여자의 복식을 고증한다. 먼저, 영친의례의 전반적인 의식 절차를 검토하고, 각 세부 의식의 진행 방식을 시간순으로 분석한다. 이후, 의식 절차에 따라 참여자의 복식 종류를 구분하고, 각 복식 종류별로 구성 품목을 정리한다. 마지막으로 유물 분석을 통해 품목별 세부 형태를 고증하여 3D 가상착의를 재현하기 위한 기초 도식화 및 패턴을 제작한다.
④ 참여자의 복식을 3D 가상착의로 재현한다. 3D 가상착의 프로그램에서 2D 패턴을 제작하여 재봉하고, 텍스처와 물성을 적용하여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식의 실루엣과 착용 방식을 재현한다.
⑤ 4D 기술을 활용하여 복식 착용자의 동적 변화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의례 절차에서 복식의 형태 변화를 분석하고, 강희맹의 영친의례를 디지털로 구현한다.
⑥ 연구 결과를 종합하고, 전통복식 연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향후 연구 방향과 제한점을 명시하고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본 연구의 방법 및 추진 전략은 다음과 같다.
① 문헌과 회화 자료 분석을 통해 영친의례 절차와 참여자들의 복식 고증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도출한다. 구체적으로, 『국조오례의』, 『경국대전』,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등의 문헌과 주요 회화 자료인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이력도>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담와평생도>에 나타난 의례 장면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영친의례 절차와 참여자들의 복식 종류, 복식의 주요 구성 품목을 파악한다.
② 유물 분석을 통해 복식의 품목별 세부 형태를 구체적으로 고증한다. 박물관과 연구기관에 소장된 복식 관련 유물을 조사하여, 복식의 품목별 세부 형태, 소재, 장식, 색상 및 기법 등을 명확히 분석하고, 《Adobe Illustrator》와 패턴 CAD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정확한 도식화 및 패턴을 제작해 이를 3D 가상착의 구현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한다.
③ 3D 가상착의를 활용하여 영친의 참여자 복식을 재현한다. 이를 위해 《CLO 3D》와 《마블러스 디자이너》를 사용한다. 《CLO 3D》는 복식의 구조적 정확성과 실루엣 구현에 강점을 보이며, 《마블러스 디자이너》는 복식의 움직임과 질감을 자연스럽게 재현한 데 적합하다. 두 프로그램을 비교 분석하여 복식의 정확한 실루엣 구현과 동적인 움직임을 동시에 구현하는 최적의 방법을 도출한다. 작업 과정은 아바타 설정, 2D 패턴 제작, 3D 패턴 배치, 재봉, 시뮬레이션, 색상 및 소재 추가, 물성 조정, 렌더링 순으로 진행한다.
④ 4D 기술을 활용하여 복식이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을 분석한다. 3D 가상착의 파일을 《블렌더(Blender)》와 《시네마 4D(Cinema 4D)》로 전환하여 리깅(Rigging)과 애니메이션을 적용한다. 《블렌더》는 강력한 리깅 및 애니메이션 기능과 물리 기반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며, 《시네마 4D》는 직관적인 UI와 빠른 시뮬레이션 속도로 복식의 동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을 비교 분석하여 복식의 물리적 특성 및 동적 변화를 정밀하게 재현하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복식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영친의례를 디지털로 구현한다.

김유미 / LLM을 활용한 학술 자료 요약의 품질 분석 및 평가 프레임워크 개발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2025年8月21日 15:38

김유미 / 경북대학교 / LLM을 활용한 학술 자료 요약의 품질 분석 및 평가 프레임워크 개발 / 40,000 / 24개월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연구목표:

본 연구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학술 논문 요약의 성능을 평가하고, 요약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여 신뢰성 있는 LLM 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를 위해, (1) 자료의 특성 및 도메인별 LLM 요약 성능 차이 분석, (2)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의 LLM 요약 성능 요인 탐색, (3) LLM 모델별 요약 성능 비교 및 최적 모델 도출, (4) LLM 요약 및 평가 프레임워크 구축 및 최적화의 4단계 세부 목표를 수립하고 수행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LLM 기반 학술 자료 요약 평가 프레임워크를 제안하고자 함

기대효과:

(1) 학술적 기여: LLM 기반 요약 성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학술 정보 검색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자들에게 최적의 프롬프트 설계 및 모델 선택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함
(2) 연구 생산성 향상: 자동 초록 생성 기술을 활용하여 연구자들이 논문 초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논문 작성 및 출판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3) 정보 접근성 강화: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학술 자료 요약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학문 간 융합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
(4) 학술 정보 검색 시스템 개선: 자동 초록 생성 및 평가 기법을 학술 데이터베이스, 도서관 정보 시스템 등에 적용하여 논문 검색의 정확성과 속도를 향상시킴
(5) 향후 연구 확장 가능성: 다국어 초록 생성, 특정 학문 분야 맞춤형 요약 모델 개발, 연구자 맞춤형 요약 시스템 등으로 연구를 확장할 수 있음

연구요약:

본 연구의 목적은 LLM을 활용한 학술 논문 요약의 성능을 평가하고, 요약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신뢰성 있는 LLM 요약 및 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를 위해, 연구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세부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됨

첫째,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LLM 기반 초록 생성의 성능을 비교·평가하고, 도메인별 성능 차이를 분석함. 이를 위해 학술 논문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LLM이 생성한 초록과 원저자의 초록을 비교하여 도메인별 최적화 방향을 제시함
둘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이 요약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 Zero-shot, Few-shot, Role-based, Self-evaluation 등의 프롬프트 기법을 적용하여 초록 품질 차이를 평가하고, 최적의 프롬프트 설계 전략을 도출함
셋째, 다양한 LLM 모델 (GPT-4, Gemini, LLaMA, Grok 등)의 성능을 비교·평가함. 모델별 초록 생성 품질을 비교하여 특정 연구 분야에 적합한 최적의 모델을 도출하고, LLM의 요약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를 분석함
넷째, LLM 기반 학술 논문의 초록 생성 및 평가 가이드라인을 도출하고, 연구 분야별 구조적 특징과 내·외적 특성을 반영하여 ROUGE, BLEU, BERTScore, Cosine Similarity 등의 정량적 지표와 연구자·전문가 피드백을 활용한 정성적 평가 방법을 포함한 최적화 전략을 제안함으로써, 학술 자료 요약 및 평가를 위한 체계적인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함

본 연구를 통해, 연구자는 자신의 연구 목적과 자료 특성에 맞는 최적의 LLM, 프롬프트 기법, 평가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연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김성일 / Local LLM을 활용한 AI 기반 서술형 자동 채점 연구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2025年8月21日 15:36

김성일 / 연세대학교 / Local LLM을 활용한 AI 기반 서술형 자동 채점 연구 / 40,000 / 24개월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연구목표:

기계학습으로 서술형 자동채점이 일정한 수준에서 구현 가능해지며 선택형 문항에 비해 서술형 문항의 약점이었던‘효율성’및‘공정성’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김. 서술형 자동채점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모형개발에 초점을 맞춘 공학 계열의 자동채점 개발 연구와 기제작된 채점기의 타당도 및 신뢰도 검토에 초점을 맞춘 교육학 계열의 평가연구로 양분되어 있음. 비교적 근래에는 이러한 지형이 점차 교차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채점기 개발 연구에 비해 채점기 평가 연구는 여전히 부족함. 본 지원자는 이러한 학술 지형에서 자동 채점 모형의 개발과 모형에 대한 평가를 통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함. 이를 통해 Kappa Score를 활용한 성능 평가와 함께 고전검사이론을 활용한 신뢰도/타당도 측정, 문항반응이론에서 파생한 다국면Rasch모형을 활용한 채점자 효과 분석, 일반화가능도이론을 활용한 오차분산성분 분석 등을 수행하고자 함. 그리고 앞서 제작 및 평가를 수행한 모형에 대해 XAI 방법론을 접목하여 모형이 채점결과를 반환하는 데 주요하게 작용한 특성을 탐색하고자 함. 이를 통해 모형에 따른 특성 중요도와 채점 점수 유목에 따른 특성 중요도를 선별할 수 있고, 자동채점의 채점 요소와 채점기준표(Rubric)의 평가항목 간 연관성을 검토할 수 있음. 이는 자동채점의 투명성(transparency)을 확보하는 측면에서 의의를 가짐.

기대효과:

기계학습을 활용한 응용연구가 대체로 성능 경쟁으로 귀결되듯 AI 기반 자동 채점에 관한 연구도 그러한 양상을 나타냄. 물론 인간의 판단을 얼마나 유사하게 모방할 수 있느냐의 문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응용 연구에서 필수적인 지표임. 하지만 서논술형 채점에 관한 교육평가의 전통적 연구가 제시하듯, 채점은 유사도만으로 타당성과 신뢰성을 특정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님. 다양한 특성과 효과가 작용하는 다국면(multi-facet) 조건임. 본 연구는 AI 기반 자동채점기 제작부터 평가, 투명성 확보까지 공학적 방법론과 교육학 이론을 모두 활용하여 교육적 맥락에 부합하는 채점기의 제작과 평가에 대한 내용을 학술적으로 남기고자 함. 그리고 이러한 학술적 시도는 교육 현장에서 대규모 서논술형 시험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 서술형 및 구술시험은 (선택형 검사에 비해) 타당도는 높지만 신뢰도를 훼손하는 방식으로 평가받음. 서술형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론적/실천적으로 검증된 채점기준표(rubric), 다수의 고숙련 평가자, 채점 수행을 위한 충분한 시간 등‘자원과 비용’이슈가 동전의 양면처럼 따라옴. 본 연구로 서술형 평가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일정한 수준에서 재현할 수 있는 방식을 찾는다면 이는 학술적 의의뿐 아니라 교육현실의 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실무적 의의를 함께 담보할 수 있음.

연구요약:

본 연구는 크게 세 단계로 구성됨. 1단계는 영문 데이터를 활용하여 AI 기반 자동채점 모형의 제작하고 해당 모형의 성능평가 및 채점자 효과/오차분산성분 분석을 수행함. 2단계는 1단계를 수행한 모형에 대해 XAI 방법론을 접목하여 모형이 채점결과를 반환하는 데 주요하게 작용한 특성을 탐색하고자 함. 이를 통해 모형에 따른 특성 중요도와 채점 점수 유목에 따른 특성 중요도를 선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채점기준표(rubric) 부합성 수준을 후속 연구로 다룰 수 있음. 3단계는 LLM 등 AI가 생성한 모의데이터를 학습한 채점 모형으로 1단계와 2단계를 동일하게 수행함.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서는 AI 기반 자동채점기를 제작해야 함. 자동채점에 활용하는 기계학습 모형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됨. 첫 번째는 트랜스포머, LSTM, CNN 등 심층학습(deep learning) 기반의 분류기(classifier) 모형이고 두번째는 양자머신러닝(Quantumn Machine Learnning) 알고리즘 기반의 분류기(Classifier) 모형, 세 번째는 Local-LLM을 활용한 자동채점모형으로 구분할 수 있음.
제작을 완료한 모형은 임베딩한 텍스트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일정한 구간 내의 정수로 구성된 채점결과를 반환함. 제작한 채점기 모형이 반환한 채점 결과로 평가를 수행하며 평가 방식은 다음과 같음; 1) Kappa Score 성능평가, 2) 검정통계 공정성 평가, 3)고전검사이론 타당도 및 신뢰도 측정, 4) 다국면Rasch모형 채점자효과 분석, 5) 일반화가능도이론의 오차분산성분 분석.
2단계는 평가 결과를 참고하여 최적모형을 선정한 후 최적모형에 대해 XAI 방법론으로 모형의 특성중요도를 탐색함. 이는 채점기준표의 평가 항목과 AI 모형이 판단 근거로 삼은 특성을 연결하는 시도임. 예를 들어 ‘논리적 일관성’, ‘어휘 다양성’, ‘주제 관련성’ 등의 채점항목(domain)이 있을 때, LIME 등의 XAI 방법론은 모델이 중요하게 여기는 텍스트 특성과 채점기준표 항목 간의 연관성을 그려낼 수 있음. 이러한 시도는 다음의 질문을 풀어나가는 데 단초를 제공할 수 있음. 1) 채점기가 채점자를 잘 모방할수록 채점기준표를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가? 2) 반대로 채점기준표의 참조수준을 높일수록 채점기의 평가 결과는 채점자의 결과와 유사해지는가? 채점기-채점기준표-채점자 간의 특성중요도가 일관적으로 관찰된다면 이는 기계와 사람의 채점 기준이 유사하게 수행됨을 방증함. 반대로 일관성이 떨어지고 일치하지 않는다면 자동채점에 있어서 채점기준표의 역할과 방식을 재고할 수 있음. 이를 통해 자동 채점 결과의 투명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모두 공학적 측면과 교육학적 측면에서 모두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함.
3단계는 LLM이 생성한 모의데이터를 활용하여 1단계와 동일하게 수행함. 모형 설계 알고리즘 및 랭체인 프로그래밍 모두 1단계와 같은 방식으로 채점모형을 제작하고 평가단계까지 완료한 후 1단계의 결과와 비교함. 3단계는 모형 설계 및 제작에 대한 부담이 적지만 모의 데이터(synthetic data)를 어떻게 생성할 것인지, 데이터의 규모는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모의 데이터의 질적인 측면을 고려할 것인지 등 데이터 증강에 관련된 이슈가 산재해 있음. 따라서 3단계 연구는 모의 텍스트 데이터 생성에 관한 학술적/기술적 검토를 선행한 후 이론적 타당성과 방법론적 적합성을 겸비한 후 수행해야 함.

김광영 / 생성형 AI의 인문고전연구 활용과 비판적 성찰 : 부버 ‘나와 너’ 와 가다머 ‘지평융합’을 중심으로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2025年8月21日 15:35

김광영 / 경상국립대학교 / 생성형 AI의 인문고전연구 활용과 비판적 성찰 : 부버 ‘나와 너’ 와 가다머 ‘지평융합’을 중심으로 / 40,000 / 24개월 / 2025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연구목표: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 개념과 가다머의 ‘지평융합’ 이론을 생성형 AI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적용하는 것
◎생성형 AI와 인간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을 철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해 하는 것
◎인문고전 연구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론 개발

기대효과:

◎학문적 기대효과:

  1. 인문학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 제시
  2. 철학적 개념을 현대 기술 맥락에서 재해석함으로써 학제간 연구 촉진
  3.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문학 연구 방법론의 확장

◎사회적 기대효과:

  1. AI 시대에 인간의 주체성과 창의성을 강화하는 방안 제시
  2. 생성형 AI에 대한 철학적, 윤리적 이해 증진
  3.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AI 리터러시 교육 기반 마련

연구요약:

본 연구는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 개념과 가다머의 ‘지평융합’ 이론을 생성형 AI 맥락에서 재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될 것이다.

  1. 이론적 고찰: 부버와 가다머의 철학 및 해석학을 다양한 해석학적 입장과 관련해서 성찰
  2. AI 기술 분석: 현재 생성형 AI 기술의 특성과 한계점 파악
  3. 개념 적용: ‘나와 너’ 관계와 ‘지평융합’을 AI-인간 상호작용에 적용하는 인공지능해석학에 관한 성찰
  4. 사례 연구: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문고전 연구 사례 분석
  5. 방법론 개발: AI를 활용한 새로운 인문학 연구 방법론 제안
  6. 윤리적 고찰: AI 활용에 따른 철학적, 윤리적 문제 검토 이 연구는 인문학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AI 시대에 인간의 주체성과 창의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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