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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 조선 전기 종묘 제기(祭器)의 변천 양상과 시맨틱 구조화 연구 / 2026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연구목표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는 조선 전기 종묘제례(宗廟祭禮)에서 사용되는 제기(祭器)의 시기별 변천 과정을 면밀히 고증하는 데에서 출발한다. 단순히 유물의 형태를 살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온톨로지(Ontology) 기반의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로 구조화한다. 그리고 제례 문화의 역사적 맥락과 변화를 논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는 시맨틱 아카이브(Semantic Archive)를 구축하고 시각화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이다. 조선왕조는 『조선왕조실록』과 『국조오례의』 같은 기록을 통해 종묘제례에 관해 세밀하게 기록해 왔다. 그러나 이를 기반으로 현재 운영되는 관련 디지털 아카이브들은 단순한 텍스트 검색이나 개별 유물 이미지를 나열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로 인해 제례 문화가 지닌 유기적인 변화상이나 역사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해당 연구는 파편화된 기록들을 온톨로지 기반으로 연결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각화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과 방향은 첫째, 조선 전기인 세종부터 성종 연간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제기로 사용된 기형과 기종의 시기별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단순히 문헌 속의 도설(圖說)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제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의 메타데이터 간 검증을 거쳐 고증을 확보한다. 또한 제기의 재질이나 기형이 변하는 현상을 기형적 변모로만 해석하는 것이 아닌, 해당 변화가 당대의 사회적 가치관이나 정치적 배경 등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상관관계를 규명할 계획이다.
둘째, 파편화된 기록과 유물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는 시맨틱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한다. 또한 고문헌의 고어(古語)와 현대 용어 간 간극을 해소할 시소러스(Thesaurus)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기의 기종, 기형, 재질, 시기, 문양 등의 개념과 관계를 정의하는 온톨로지를 설계한다. 설계된 온톨로지로 제기의 변화가 국가 제도 및 사회적 사건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기종의 변천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지식 구조를 구현한다.
마지막으로 앞서 구축된 지식 체계를 바탕으로 종묘제례 문화의 시간적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한다. 특히 단순한 시각적 재현을 넘어 제기와 관련된 문헌 기록, 역사적 맥락, 상호 관계 정보를 지식 그래프와 연동하여 네트워크 형태로 시각화한다. 그 외에도 사용자가 특정 시점을 선택하면 당대 제례 공간에 사용된 제기와 관련된 배치를 플랫폼 내에 구현한다. 이러한 방법론은 전문가에 한정되었던 고증 연구를 일반 대중들과 교육 현장에서 직관적으로 활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제례라는 무형유산과 제기라는 유형유산, 그리고 실록의 기록 자산을 디지털 기술로 통합하여 조선시대 제례의 변천사를 입체적으로 시각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단순히 과거를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례 문화가 시대와 함께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헤리티지의 새로운 방법론을 정립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기대효과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는 조선 전기 종묘제례에서 사용된 제기의 변천 과정을 시멘틱 구조로 체계화하여 미술사학과 디지털 헤리티지 측면, 사회적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다각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미술사학 측면으로 조선시대 제례 연구에 새로운 분석 모델을 제시한다. 기존 제기와 관련한 연구는 미술사적 관점에서 집중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기라는 구체적인 유물을 중심으로 사회적 변화와 국가 의례 체계 간의 상호 작용을 통시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차별성을 가지고자 한다. 또한, 문헌 기록과 유물을 교차로 검증하여 구축된 지식 체계는 조선의 제례문화에 관한 연구의 기초 데이터로서 신뢰성과 논리성을 높일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파편화되어 있는 관련 데이터들을 시맨틱 구조로 통합하여 기존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연결된 데이터 사이에서 새로운 지식을 도출함으로써 디지털 인문학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더 나아가 본 연구는 종묘제례를 넘어 유형유산과 무형유산의 포괄적 가치를 체계화하는 동시에 조선 왕실 의례 문화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적 모델로 확장되는 학술적 토대가 될 것이다.
두 번째로 디지털 헤리티지학 연구에 있어 전통적인 연구 방법론을 넘어 다각적 활용이 가능한 융합적 연구 방법론으로 확장한다. 시소러스와 온톨로지 기반의 지식 그래프는 단편적인 인문학적 데이터를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미적 연관성에 따라 체계화함으로써 데이터 간 숨겨진 맥락을 도출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가진 한계를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베이스로 보완하며 텍스트, 도설, 유물로 전해지던 파편적인 흔적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러한 다각적 맥락을 반영한 데이터 모델링은 유기적 관계성을 바탕으로 추론과 분석을 할 수 있고 이는 고도화된 지식 체계를 구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특히 HermiT 추론기를 통한 논리적 일관성 검증과 SPARQL 질의를 통한 데이터 유효성 점검을 병행하여 구축된 지식 모델의 데이터 정합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러한 지식 그래프 구축 과정은 앞으로 여러 문화유산 데이터를 연결 및 확장하는 연구 방법론으로 활용될 것 이다.
마지막으로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고증에 기반한 본-디지털(Born-Digital) 콘텐츠를 확보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구성된 지식 체계는 복잡한 학술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는 전문가 영역에서 다룬 고증 연구를 일반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례 공간에 사용된 제기를 가상 박물관에서 재현하는 플랫폼 구현을 통해 일반대중은 의례 문화에서 사용된 제기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지능형 전시 큐레이션부터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높은 가치를 지닌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데이터 기반의 지식 구조화를 통해 파편화된 기록과 유물들을 하나로 모아 해석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톨로지 설계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문화유산이 지닌 학술적 가치와 사회적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이는 디지털 헤리티지 연구에 기여할 것이다.
연구요약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는 조선 전기 종묘제례 제기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보고 그 과정을 시맨틱 아카이브를 통해 시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인문학적 분석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네 단계로 구성된 연구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기초 데이터 수집 및 정제 단계이다. 『조선왕조실록』과 『국조오례의』 등 디지털화된 기록물과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의 메타데이터를 일차적으로 수집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기의 기종, 기형, 재질 등을 분류 지표를 세워서 정리한다. 또한 문헌 속의 도설이나 실록의 기록들을 실제 유물의 물리적 형태와 교차 검증한다. 기록상의 규격이나 묘사가 실제 유물과 어느 정도의 일치성을 보이는지 파악하여 역사적 변용의 흔적을 추적한다. 그 외에도 고문헌에 등장하는 고어와 현대 용어 사이의 의미 차이를 좁히기 위해 유의어, 상위어, 하위어, 관련어를 아우르는 용어사전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여러 문헌과 유물 데이터에서 사용된 명칭을 표준화하여 시맨틱 검색과 데이터 연계 작업도 훨씬 더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두 번째로 온톨로지 설계 및 지식 그래프 구조화 단계이다. 제기의 재질,의례, 시기 및 관련 역사적 사건 등 핵심 개념 간의 유기적 관계를 CIDOC-CRM 및 Linkded Art 같은 국제 표준 모델에 기초로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범용성과 고도화된 체계를 갖춘 온톨로지를 구축한다. 그리고 ‘주체–서술어–목적어’ 형태의 트리플(Triple) 구조를 구현한다. 또한 제기와 문헌 기록, 역사적 맥락들을 서로 연결하는 지식 그래프를 만든다. 이는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사이의 관계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는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세 번째로 온톨로지 검증 및 데이터 검증 단계이다. 우선 설계된 온톨로지가 논리적으로 일관되고 계층 구조나 속성, 그리고 관계 정의가 적절한지 HermiT 추론기를 활용하여 검증한다. 다음으로 지식 그래프에 실제 데이터를 적용하고, SPARQL 질의를 통해 관계 구조와 데이터의 유효성을 점검한다. 그 외에도 조선시대 의례 연구의 기존 성과와 비교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병행함으로써 학술적 신뢰성과 고증의 정확성을 확보한다.
마지막으로 시각화 및 플랫폼 구현 단계이다. 먼저 구축된 지식 그래프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특정 시기나 제기 유형을 선택하면 관련 유물과 문헌 기록, 역사적 맥락 등을 네트워크 형태로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또 시대별로 제례 공간 내 제기 배치를 재현해 볼 수 있는 가상박물관을 구현한다. 이러한 시도는 문헌 속 데이터와 실제 유산을 서로 연결된 다차원적 디지털 경험으로 확장되는 한편 궁극적으로 온톨로지 기반의 시멘틱 아카이브 플랫폼 구현으로 이어진다.
해당 과정들을 통해 본 연구는 문헌과 유물 데이터를 통시적으로 분석하고, 종묘제례에서 사용된 제기의 변천과 그 안에 담긴 역사적 맥락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연구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키워드(Keyword)
(한글 250자 이내)
종묘제례, 제기, 지식그래프, 온톨로지, 디지털 아카이브
키워드
(영어 500자 이내)
Jongmyo Jerye, Ritual Vessels, Knowledge Graph, Ontology, Digital Archive

게시물 이원석 / 조선 전기 종묘 제기(祭器)의 변천 양상과 시맨틱 구조화 연구 / 2026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KADH /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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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 학술 텍스트에 투영된 인문학 연구자들의 디지털 수용과 인식의 변천사: 딥러닝 기반 “디지털 인문학”의 의미 구조 변화를 중심으로 / 2026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연구목표
(한글 2000자 이내)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사회적 확산은 인문학 학술 환경과 연구 방식, 매체와 인지 과정의 전환을 촉발했다. 적지 않은 수의 인문학 연구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인문학 연구 활동에 도입했고, 그로 인해 발생된 ‘디지털 인문학’의 학술적 적실성에 대한 논쟁은 아직까지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중심의 또다른 사회 재편을 앞둔 현 시점에서 인문학 연구자들의 정보기술 인식과 수용 서사를 검토함으로써, 디지털 시대 인문학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변화와 향후 전망을 이해하고자 한다.

‘디지털 인문학’의 등장에 따라 어떠한 디지털 기술이 인문학 연구에 사용되었고, 근거하는 주요 학문 분야나 이론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연구도 활성화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논의는 디지털 인문학 연구에 반영된 인문학 내 정보기술 담론이 어떻게 변하고 학문적 기제로 작용했는지를 충분히 다루지 않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사적 공백을 토대로 인문학 연구자들의 지식과 당대적 인식이 내포된 학술문헌 텍스트에 문맥 기반 동적 워드 임베딩(Dynamic Contextualized Word Embedding)을 적용해 연구자들의 정보기술 인식의 의미적인 구조의 변화를 세밀하게 추적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세부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첫째, 정보기술 담론의 핵심 기표로서 ‘digital’의 언어적 분포와 의미적 양상은 시기별로 어떻게 변하는가? 둘째, 역사, 문학, 철학 등 인문학 내 세부분야 별로 의미적인 차이가 발생하는 시기가 존재 하는가? 셋째, 도출된 정량적인 지표는 실제 디지털의 인문학의 학술사적 맥락과 어떻게 교차하는가?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언어적 분포의 변화를 통해 정보기술 발전이 인문학적 사유에 개입하는 과정을 실증해보고자 한다 .
기대효과
(한글 2000자 이내)
‘디지털’의 분포의미론적 구조의 변화를 토대로 인문학 내 정보기술 담론 변화를 포착하려는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기대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는 디지털인문학의 학문사적 궤적을 설명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수 있다. 어떤 기술을 활용하며 그것이 새로운 인문학적 해석방식으로 적합한지 논의를 넘어 실제 인문학 연구자들의 텍스트에 반영된 정보기술 사회 인식과 학술적 실천의 맥락을 조망하도록 논의를 확장할 수 있다.

둘째, 연구자들의 지적 맥락이 담긴 1차사료로서 학술문헌 텍스트의 활용성을 제기한다. 매년 수십만 건 이상 발행되는 대규모 학술 텍스트를 딥러닝 기반 자연어처리 기법으로 분석하면서, 디지털 학문사 및 텍스트 기반 학술 커뮤니케이션 연구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셋째, 인문학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변화를 진단하고 가치를 제고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인문학 연구자들이 당대적 맥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규명함으로써, 가까운 미래에 예정된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중심의 전면적인 사회 재편 속에서 인문학의 학문적 제고와 변화상 예측에 활용할 수 있다.

넷째, 오픈 사이언스를 실천하며 연구의 투명성, 재현성을 확보할 것이다. 분석에 사용한 데이터 처리와 분석 코드는 github나 google drive 등에 부록 형식으로 공유해서 접근성을 높여 동일한 연구 프레임워크를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다.
연구요약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는 인문학 학술문헌 텍스트에서 자연어처리 기법으로 ‘digital’과 의미적으로 유사한 단어들의 분포 변화를 분석하여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문학 연구자들의 인식과 학술적 실천의 양상을 규명하는 데 목표를 둔다. 시기·학문분야별 특성을 의미 공간에 반영하고, 정밀하게 변화를 추적하기 위해 본 연구는 문맥 기반 동적 워드 임베딩(Dynamic Contextualized Word Embedding)을 활용한다. 연구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수행한다.

  1. 데이터셋 구축 및 임베딩 모델 학습
    글로벌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OpenAlex API를 활용하여 ‘digital’과 ‘computational’이 포함된 인문학 학술텍스트 약 19만 건을 수집하고 발행연도와 세부분야를 라벨링한다. 레이블은 Dynamic Contextualized Word Embedding에 차이값으로 의미공간에 직접 반영해서, 기존의 정적 임베딩 모델이나 일반적인 문맥 기반 모델이 포착하기 어려운 미세한 담론 변화를 반영한다.
  2. 통사·의미론적 변화 측정(전체/세부분야별로 비교)
    구축된 모델을 바탕으로 ‘digital’과 ‘computational’ 간 유사도 변화를 산출해서 의미적인 결합과 분리 지점을 정량화한다. 섀넌 엔트로피나 젠슨-섀넌 분산, 평균 내적 거리 등의 지표를 이용해 주변 단어의 분포적 변화를 측정하고 통사적 분포와 교차 대조해서 ‘digital’ 인식의 의미적인 구조의 변화를 식별한다.
  3. 디지털 인문학의 학문사적 맥락-양적 변곡점과 교차 검토
    정량적인 변곡점은 디지털인문학 관련 선행 연구, 디지털인문학 관련 학술 단체 설립 및 연구비 지원 사업 시행 등의 정성적 맥락과 비교 검토한다.
    키워드(Keyword)
    (한글 250자 이내)
    디지털 인문학, 인문학 연구자, 디지털 인식, 문맥 기반 동적 워드 임베딩
    키워드
    (영어 500자 이내)
    digital humanities, humanities researchers, digital engagement, dynamic contextualized word embedding

게시물 송치영 / 학술 텍스트에 투영된 인문학 연구자들의 디지털 수용과 인식의 변천사: 딥러닝 기반 “디지털 인문학”의 의미 구조 변화를 중심으로 / 2026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KADH /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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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하 / HGIS를 활용한 조선 세종~성종대 여진족 침입과 북방 방어 체계의 공간 분석 / 2026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연구목표
(한글 2000자 이내)
첫째, 조선 세종대부터 성종대까지 조선 북방 지역에서 나타난 여진족 침입과 축성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조선 전기 북방 지역은 여진 세력의 동향에 따라 군사적 긴장과 대응 정책이 복합적으로 전개된 공간이었다. 조선은 정벌과 회유 정책뿐 아니라 축성을 통해 방어체제를 정비하였다. 본 연구는 『조선왕조실록』과 지리지 자료를 바탕으로 여진족 침입 기사와 축성 관련 기록을 수집·분석함으로써, 개별 사건으로 파악되어 온 북방 문제를 연속적이고 구조적인 흐름 속에서 이해하고자 한다.
둘째, HGIS(Historical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술을 활용하여 조선 전기 축성을 중심으로 한 북방 관방체계의 구조를 공간적 차원에서 복원하고자 한다. 기존 연구는 조선과 여진의 관계, 여진 정벌, 내조·수직 정책 그리고 4군 6진 개척 등 사건사 중심으로 축적되어 왔다. 최근에는 HGIS를 활용한 행정구역 및 교통로 복원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북방 관방체계를 대상으로 침입 지점, 군사 거점, 자연지형, 교통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드물다.
셋째, 여진족 침입과 북방 축성의 상관관계를 시기별로 검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조선 전기 북방 방어체제의 형성을 해명하고자 한다. 세종부터 성종대에 이르는 시기는 여진족 침입이 빈번하게 나타나 변경 지역의 상황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집중적으로 축성이 이루어진 시기였다. 이와 같은 검토를 통해 조선이 북방에서 추구한 군사적 대응의 원리와 대여진 정책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여진족 침입과 축성이라는 두 요소를 통해 조선 전기 북방 경영의 실상을 연구하고자 한다. 나아가 GIS를 활용한 역사학 연구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조선 전기 북방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는 방법론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기대효과
(한글 2000자 이내)
역사적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건이 전개된 시간적 흐름과 공간적 범위를 함께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시공간적 구조를 함께 파악하는 작업은 그 자체로 역사학의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방법론이다. 특히 조선은 건국 초부터 군사를 국가의 큰 일(大事)로 인식하였다.
일반적인 텍스트 서술을 넘어 시공간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하여 제작되는 역사지도는 복잡한 역사적 사실과 그 공간적 관계를 시각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학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세종부터 성종대까지의 여진족 침입과 북방 축성을 함께 검토함으로써 조선 전기 북방사 연구를 개별 사건이나 정책 중심의 서술에서 벗어나 방어체계의 형성과 운영 원리를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다. 특히 HGIS 기술을 활용하여『조선왕조실록』과 지리지, 고지도에 산재한 정보를 HGIS 기반 공간정보로 구축함으로써 기존 연구에서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던 침입 경로와 방어 거점의 분포, 자연지형과 교통로의 관계, 시기별 방어선의 변화 양상 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조선 전기 북방 방어체제의 실제 모습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구축된 지명 위치, 성곽 등의 시공간 데이터는 향후 조선 전기 북방사 연구뿐 아니라 북방 외교, 대명 관계사 연구로까지 확장 가능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 점에서 본 연구는 하나의 주제를 해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후속 연구를 위한 데이터 기반을 축적함으로써 역사학 연구의 방법론적 확장과 심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요약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는 세종부터 성종대까지의 여진족 침입과 북방 축성 관련 기사를 HGIS 기반의 공간 정보로 구축하여 문헌에 분산되어 있는 사건과 방어시설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압록강·두만강 유역을 중심으로 조선 전기 북방 방어 거점의 집중 지역과 상호 연계 양상, 그리고 여진 세력 침입의 전개 양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나아가 왕대별로 방어체계의 변화를 비교함으로써 조선 전기 북방 방어체계의 형성과 재편 과정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그동안 조선과 여진 세력 간 관계, 여진 정벌, 내조와 수직, 영토 개척 등 개별 사건과 정책을 중심으로 상당한 성과를 축적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 북방의 질서는 이러한 개별 사건만으로 충분히 설명되기 어렵다. 접경 지역 방어와 군사 대응이 조선 전기 국가 운영의 핵심 과제였다는 점에서 북방 방어체계의 작동 양상을 밝히는 일은 당시의 안보 인식과 접경 지역 운영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세종대 후반에는 기근과 같은 대내적 어려움이 이어졌음에도 북방 축성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축성은 단순한 군사 시설의 설치가 아니라 북방 통치와 방어 전략의 핵심 수단으로 기능하였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침입과 축성을 하나의 연속된 흐름 속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구성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우선, 『조선왕조실록』과 지리지 자료를 중심으로 여진 침입 및 북방 축성의 시기별 전개 양상을 정리한다. 이때 단순히 축성이나 침입 기사만을 발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대기적 흐름에 따라 사료를 읽어 내려가며 해당 기록의 정치적·군사적 맥락을 함께 살펴볼 것이다. 이후「대동여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고지도와 현대 지형 지도를 활용하여 주요 지명과 군사 거점의 위치를 비정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정리된 지리 정보를 HGIS 기반 공간정보로 구축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는 우선 QGI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고지도의 지리참조와 공간정보의 기초 구축을 수행하고, 필요할 경우 ArcGIS 프로그램도 함께 활용하여 정밀한 공간 분석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개별 성곽의 존재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북방 방어체계가 실제로 어떤 공간적 질서 속에서 구성되고 재편되었는지를 밝히는 데까지 나아가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우선 실록과 지리지에서 관련 기사와 지명을 추출하여 목록화한다. 다음으로 고지도와 현대 지형도 및 위성지도 등을 대조하여 각 지점의 위치를 비정하고, QGIS에서 지오레퍼런싱 작업을 수행해 고지도와 현대 지도를 중첩한다. 셋째, 비정된 지점을 바탕으로 침입 지점과 군사 거점은 포인트 데이터로, 주요 교통로와 이동 경로는 라인 데이터로 구축한다. 하천과 산맥 등 자연 지형 정보과의 입지적 연관성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넷째, 이렇게 구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곽 분포 밀도, 거점 간 거리, 교통로 및 자연지형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왕대별로 비교하여 조선 전기 북방 방어체계의 변화 양상을 규명하고자 한다
키워드(Keyword)
(한글 250자 이내)
조선시대, 축성, 대여진, HGIS, 대동여지도, 북방 방어체제
키워드
(영어 500자 이내)
Joseon Dynasty, Fortress Construction, Relations with the Jurchens, Historical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HGIS), Daedongyeojido, Northern Defense System

게시물 김필하 / HGIS를 활용한 조선 세종~성종대 여진족 침입과 북방 방어 체계의 공간 분석 / 2026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KADH /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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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 야담 시맨틱 데이터 구축 및 활용 방안 – “계서잡록”을 중심으로 / 2026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연구목표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의 목적은 『계서잡록』 텍스트 내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맥 및 서사 정보를 기계가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시맨틱 데이터로 설계 및 구축하고, 이를 인물과 사건, 공간 등이 얽힌 지식 그래프로 정리하는 데 있다. 나아가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사 및 서술 방식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시도하여 그 활용 방안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연구의 최종 결과물을 웹 플랫폼으로 공유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고전서사 분석이 지닌 새로운 가능성과 학술적 효용성을 증명하고자 한다.
AI 시대를 맞이하여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인문학 데이터셋 확보가 학계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전서사 분야, 그중에서도 야담 연구에 있어서 데이터베이스 설계 논의가 점차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나, 기존의 연구 성과는 대부분 이론적인 설계 단계에 머물러 있거나 특정 유형의 이야기에만 국한된 부분적인 데이터를 구축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방대한 분량의 야담집 한 권을 온전히 데이터화하여 학계와 대중에 공개한 사례는 아직 찾아보기 어렵다. 데이터 설계 단계에서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변수들이 실제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기 마련이므로, 범용적이고 표준적인 데이터베이스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연구자가 직접 텍스트를 다루며 구축의 전 과정을 겪어낸 경험과 실증적인 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조선 후기 야담집 편찬의 효시이자 후대 야담집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이희평의 『계서잡록』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본 연구는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질문을 중점적으로 해명하고자 한다. 첫째, 지식 그래프를 통해 드러나는 『계서잡록』의 당파적 인물 네트워크는 어떠한 구조를 지니는가에 대한 규명이다. 기존 선행연구에 따르면 편찬자 이희평은 서사 내에 노론으로서의 당파성을 강하게 투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 연구는 인물 노드 간의 관계와 각 인물에게 부여된 서사적 평가를 네트워크 그래프로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작가의 정치적 정체성이 작품 내 인물들의 위계 설정과 중심 및 주변부 배치에 어떻게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용하고 있는지를 정량적이고 시각적인 데이터로 입증할 것이다. 둘째, 현실성과 기이성이 데이터 속에서 어떻게 교섭하고 있는가에 대한 분석이다. 『계서잡록』에는 현실적인 사건과 기이성을 가진 요소들이 융합되어 서사가 전개되는 특징을 보인다. 기이성을 속성으로 지닌 노드와 현실성을 띤 인물, 사건, 장소 사이의 연결망을 면밀히 파악함으로써, 당대 사대부 계층의 어떠한 현실적 결핍과 정치적 욕망이 기이성을 호출하여 사건을 해결하고 서사를 이끌어가는지 파악한다. 아울러 이러한 교섭 양상이 특정한 지리적 공간 정보와 어떻게 결부되어 나타나는지 그 빈도와 패턴을 통계적으로 밝혀낼 것이다.
기대효과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는 『계서잡록』의 서사 정보를 체계적인 데이터로 전환하고 분석함으로써 학술적, 방법론적, 그리고 사회·교육적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다각적이고 깊이 있는 파급 효과를 지닌다.
첫째, 데이터 기반 야담 연구의 강력한 기초 자원을 제공하고 고전문학 연구의 방법론적 확장을 도모한다. 문학 텍스트를 정형화된 데이터로 다루는 작업은 텍스트 전체의 경향성을 파악하는 거시적 조망을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인물 간의 호칭 변화나 특정 소재의 등장 빈도 등을 면밀히 추적하는 미시적인 독해를 더욱 용이하게 만들어준다. 본 연구가 최종적으로 제공할 원문 텍스트 및 한글 번역, TEI 가이드라인을 준용하여 정밀하게 태깅한 데이터 문서, 지식 그래프 정보 등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기초 자원이다. 이는 단순한 어휘 빈도 추출을 넘어, 기존의 직관적 해석에 주로 의존하던 야담 연구를 실증적이고 데이터 기반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야담 연구자들은 공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자의 학술적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후속 연구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둘째, 연구 대상의 확장을 통한 한국 야담의 거시적 전승 양상 규명에 기여한다. 본 연구에서 확립한 야담 데이터베이스의 표준 모델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계서잡록』에 존재하는 수많은 이본의 데이터를 추가로 구축하여 비교 문헌학적 연구의 지평을 넓힐 수 있다. 나아가 『동패락송』, 『계서야담』 등 『계서잡록』과 내용상, 계보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다른 야담집들로 연구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여기에 근대 야담 아카이브와의 연결성까지 모색한다면,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야담 서사가 어떻게 전승되고 변이되었는지 그 양상을 거시적이고 통시적으로 확인하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웹 프로토타입 구축을 통한 고전 서사의 대중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일차적으로 원문 텍스트와 연구자가 미리 수행한 시각화 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프로토타입 형태로 제시한다. 향후 이를 고도화하여 사용자가 직접 간단한 분석까지 진행할 수 있는 본격적인 야담 플랫폼으로 구축한다면, 고전 텍스트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 콘텐츠 창작자들의 아이디어 수집을 위한 원천 소스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다.
연구요약
(한글 2000자 이내)
◇ 연구 목표: 본 연구는 조선 후기 야담집 『계서잡록』을 시맨틱 데이터로 구조화하고 이를 xml 문서와 지식 그래프로 구현하여 데이터 기반 고전서사 분석이 가진 연구 가능성을 증명하는 데 있다. 기계가 문맥과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설계 및 구축하고, 이를 공유하여 ‘멀리서 읽기’와 ‘꼼꼼히 읽기’ 연구를 모두 도울 수 있는 표준 모델을 수립하고, 데이터로 학계에 기여하고자 한다.
◇ 연구 내용: 본 연구는 조선 후기 야담집 편찬의 효시이자 후대 야담집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계서잡록』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이는 계서 이희평이 편찬한 4책 약 240화 분량의 야담집으로, 선본으로 인정되는 권1 성대본, 권2 익선재본, 권3 이희평본과 완질본인 일사본을 기반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구축된 시맨틱 데이터와 지식 그래프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 질문을 규명하고자 한다. 첫째, 지식 그래프를 통해 드러나는 『계서잡록』의 당파적 인물 네트워크는 어떠한 구조를 지니는가? 편찬자 이희평이 투사한 노론으로서의 당파성을 확인하기 위해 인물 노드 간 관계와 평가를 시각화하여 그의 정치적 정체성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입증할 것이다. 둘째, 현실성과 기이성은 시맨틱 데이터 속에서 어떻게 교섭하는가? 기이성을 속성으로 지닌 노드와 현실적인 인물, 사건, 장소 등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당대 사람들의 어떠한 결핍과 욕망이 기이성을 호출해 서사를 전개하는지 그 패턴의 결부 양상을 통계적으로 밝혀낼 것이다.
◇ 연구 방법: 설정한 연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음의 4단계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① 기초 데이터 정비 단계: 선행연구를 자세히 조사하고, 『계서잡록』 이본을 파악하여 문헌학적 토대를 공고히 한다. 특히 연구 대상이 되는 주요 선본을 대조하여 신뢰도 높은 텍스트를 마련하고 검수한다.
② 온톨로지 설계 및 DB 구축 단계: 선행 모델을 참조하여 온톨로지를 설계하고, 직접 데이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설계된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입력하고, TEI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xml 태깅을 수행한다.
③ 그래프DB 구현 및 서사 분석 단계: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수행한다. 데이터를 그래프DB(neo4j)로 변환하고, 쿼리를 활용하여 유의미한 연구 질문을 생성한다. 역사 데이터, 지리 정보 등 연관 데이터와 연결하고, 이를 통해 네트워크 그래프, 지도 시각화 등을 수행한다.
④ 웹 프로토타입 개발 및 연구 성과 공유 단계: 연구 결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토타입으로 웹을 개발하여, 앞선 DB 활용 방안과 맞닿은 시각화 결과 및 데이터셋을 공유한다.
키워드(Keyword)
(한글 250자 이내)
계서잡록, 야담, 시맨틱 데이터, 지식 그래프, 디지털 인문학, 온톨로지, 확장성 마크업 언어, 텍스트 인코딩 이니셔티브
키워드
(영어 500자 이내)
Gyeseojaprok, Yadam, Semantic Data, Knowledge Graph, Digital Humanities, Ontology, XML, TEI

게시물 정채연 / 야담 시맨틱 데이터 구축 및 활용 방안 – “계서잡록”을 중심으로 / 2026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KADH /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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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한 /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을 활용한 국내 중어중문학 전공 교육과정 구조 분석 / 2026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作者Baro

연구목표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의 목적은 전국 중어중문학 유관 전공 학과의 교육과정이 교육목표에 부합하도록 구성되어 있는지를 디지털인문학 방법론에 입각하여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현재 중문학계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언어 이해·번역·텍스트 생성 등의 과업을 AI가 빠르게 대체하고 있으며, 다수의 대학에서 중국어 관련 학과의 신입생 충원율 하락과 학과 통폐합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현 교육체제의 구조적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교육 방향성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확보하는 것은 학계의 시급한 과제이다. 그러나 전국 단위에서 중어중문학 유관 전공 학과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수집·구조화하고, 교육목표와의 정합성을 데이터에 기반하여 분석한 연구는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다음의 네 가지 연구 목표를 설정한다.
첫째, 전국 중어중문학 유관 전공 학과의 교육목표와 교육과정(교과목·이수체계 등)을 전수 조사하여 수집·정리한다. 교육부 공시 문서인 ‘2024학년도 4년제 대학 모집 단위별 입학정원’에 등재된 대학 중, 2025학년도에 신입학생을 모집한 대학을 대상으로 하며, 2025·2026학년도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수집한다.
둘째, 대학-학과-교과목 간의 위계와 관계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온톨로지 기반의 데이터 스키마를 설계하여 분석의 일관성과 확장성을 확보한다.
셋째, 설계된 스키마를 기초로 교육과정 데이터를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 형태의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다.
넷째,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거대언어모델(LLM)의 의미 분석 기능을 통해 교육목표와 교과목 간의 정합성을 분석한다.
이상의 목표를 통해 중어중문학 교육과정의 구조적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AI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기대효과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의 기대효과는 학술적 기여, 방법론적 기여, 실천적 활용의 세 차원으로 구분된다.

첫째, 학술적 기여이다. 본 연구는 전국 중어중문학 유관 학과의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을 전수 조사하여 구축한 최초의 체계적 데이터셋을 산출한다. 이 데이터셋은 후속 연구의 기반이자 학계 전반이 참조할 수 있는 공개적 정보 자원으로 기능할 수 있다. 특히 2025·2026학년도 데이터를 기준으로 수집하되, 이후 학년도 데이터를 추가·갱신하여 통시적 변화를 추적하는 장기 데이터셋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AI 기술 발전이 중어중문학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시계열적으로 추적·분석할 수 있는 실증적 토대가 마련된다. 아울러, 교육목표와 교과 편성 간의 정합성을 정량적으로 진단함으로써, 기존에 질적 해석에 의존하던 교육과정 연구의 분석 체계성과 재현 가능성을 제고한다.

둘째, 방법론적 기여이다. 본 연구에서 설계하는 대학-학과-교과목 온톨로지는 중어중문학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타 어문학이나 인문학 분야에서 교육 지형을 분석하고자 할 때 참조 모델(벤치마크)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는 본 연구의 방법론적 기여가 특정 학문 분야를 초월한 범용적 가치를 지님을 의미한다. 또한 지식 그래프는 새로운 연결 데이터(Linked Data)의 추가가 용이하도록 설계되므로, 졸업생 진로 데이터, 산업체 수요 데이터 등을 연결하면 교육과정과 사회적 수요 간 정합성까지 분석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나아가, 인문학 데이터에 온톨로지 설계, 지식그래프 구축, LLM 기반 의미 분석을 결합하는 일련의 연구 파이프라인은 디지털인문학 방법론의 구체적 적용 사례로서 후속 연구자들에게 참고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셋째, 실천적 활용이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각 학과가 교육목표와 교과 편성 사이의 괴리를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교육과정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참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AI 환경에서 어문학 교육이 지향해야 할 사고·추론·이해·표현 능력의 본질에 대한 논의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촉발함으로써, AX(AI Transformation) 시대의 인문학 교육 재구성을 위한 학술적·정책적 논의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연구요약
(한글 2000자 이내)

본 연구의 목적은 전국 중어중문학 유관 전공 학과의 교육과정이 교육목표에 부합하도록 구성되어 있는지를 데이터에 입각하여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AI 기술이 언어 관련 과업을 빠르게 대체하는 현 시점에서, 중어중문학 교육체제의 구조적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교육 방향에 대한 근거를 확보할 필요가 있으나, 전국 단위의 체계적 데이터 기반 분석은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 공백을 메우는 기초 자료로서, AI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근거를 제공한다.
첫째, 전국 본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전국 중어중문학 유관 전공 학과의 각 홈페이제 공시된 교육목표와 2025·2026 교육과정을 수집한다. 대학 선정 기준은 교육부 공시 문서인 ‘2024학년도 4년제 대학 모집 단위별 입학정원’으로 한다.
둘째, 관련 데이터 수집이 완료되면 온톨로지를 설계하여 데이터를 체계화한다. 이를 통해 대학-학과-교과목 간의 복잡한 관계를 유연하고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셋째, 설게된 온톨로지를 기초로 지식 그래프 형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구축 도구로 Neo4j, 위키(Wiki)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넷째,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는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하여 의미 유사도(Semantic Similarity) 측정, 임베딩(Embedding) 기반 군집 분석(Clustering), 텍스트 분류(Text Classification) 등의 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교육목표와 교육과정 간의 구조적 정합성을 진단한다.

본 연구를 통해 중어중문학 교육과정의 구조적 현황에 대한 실증적 진단 결과를 도출하고, 구축된 데이터셋과 온톨로지를 학계의 공개적 정보 자원 및 타 인문학 분야의 참조 모델로 제공하고자 한다.

키워드(Keyword)
(한글 250자 이내)
중어중문학, 교육과정, 교육목표, 지식그래프, 온톨로지, 거대언어모델(LLM), 디지털인문학, 교육 지형 분석
키워드
(영어 500자 이내)
Chinese Language and Literature, Curriculum, Educational Objectives, Knowledge Graph, Ontology, Large Language Model (LLM), Digital Humanities, Educational Landscap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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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정선한 / 디지털 인문학 방법론을 활용한 국내 중어중문학 전공 교육과정 구조 분석 / 2026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KADH /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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